단군조선을 폐기처분하다#3[2024/08/21]_feat.駒麗平壤仙人實德燃燈佛, 壇君은 제단에 모셔져 있는 임금[王儉]
壇君은 민속학, 종교학, 신화학, 문화학 등의 차원에서 다루어야 할 대상이다.
묘청이 왕을 설득하여 임원궁(林原宮)에 성(城)을 쌓고, 궁 안에 팔성당(八聖堂)을 설치하였는데, 그 곳에 8성을 화상(畫像)으로 안치하였습니다. 이때 보이는 ‘구려 평양선인 실덕연등불(駒麗 平壤仙人 實德燃燈佛)’이 바로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동천왕 21년조에 보이는 仙人王儉이며, 또 삼국유사 기이편 고조선조에 보이는 壇君王儉입니다.
壇君은 고려인들이 도교와 불교를 습합하면서 만들어 낸 神적 존재일 뿐입니다.
존재하지 않았던 허상을 만들어서 역사적 사실이라 우기는 것은 올바른 학문의 태도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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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고기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참고 사이트
필자 티스토리 : https://livemiri.tistory.com/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ttps://db.histo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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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역사를 위하여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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