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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광개토대왕비문 중 신묘년조의 정확한 이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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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이란 말은 안쓰셨군요. 삼한이 한 줄기고 흐르게 되었다. 오늘 역사추적을 보니 옹성의 밑돌을 공주성주가 빼버렸다는 것을 보고 이제까지 교육받은 역사가 얼마나 허망한 주장이었는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삼국통일이라면 고구려땅 백제땅 신라땅이 모두 한 덩이가 되어야 할것입니다만 신라에 의한 고구려 백제 멸망은 삼한일통으로 가는 길이 맞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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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반론을 하고 싶습니다. 백제가 곤궁함에 이르자 399년 왜와 화통(구원요청)을 합니다. 이때 온 왜는 신라땅을 밟고 넘어옵니다. 백제가 왜의 구원을 요청함에 따라 신라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에 신라왕이 영원히 노객이 되겠으니 살려달라고 하자 신라로 보기 5만을 파견합니다. 그때 남거성에서 신라성까지 왜군이 득시글거렸다고 했습니다. 임나가라 하나에만 왜군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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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벌가리님이 (2008-12-20 23:58:15)에 쓰신 글 삼국통일이란 말은 안쓰셨군요. 삼한이 한 줄기고 흐르게 되었다. 오늘 역사추적을 보니 옹성의 밑돌을 공주성주가 빼버렸다는 것을 보고 이제까지 교육받은 역사가 얼마나 허망한 주장이었는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삼국통일이라면 고구려땅 백제땅 신라땅이 모두 한 덩이가 되어야 할것입니다만 신라에 의한 고구려 백제 멸망은 삼한일통으로 가는 길이 맞겠지요? 소벌가리님이 (2008-12-21 00:07:06)에 쓰신 글 하나 반론을 하고 싶습니다. 백제가 곤궁함에 이르자 399년 왜와 화통(구원요청)을 합니다. 이때 온 왜는 신라땅을 밟고 넘어옵니다. 백제가 왜의 구원을 요청함에 따라 신라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에 신라왕이 영원히 노객이 되겠으니 살려달라고 하자 신라로 보기 5만을 파견합니다. 그때 남거성에서 신라성까지 왜군이 득시글거렸다고 했습니다. 임나가라 하나에만 왜군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신 소벌가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차차 제 의견을 개진하겠습니다. 수정 : 광개토대왕비문을 옮겨 적은 글 중 百殘新羅舊是屬民由來朝貢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羅以爲臣民以六年丙申王躬率水軍討利殘國,...에서 마지막 부분의 討利殘國은 제가 인터넷에 있는 글을 ctrl+c, ctrl+v 하면서 신중하지 못하여 제대로 수정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이제 討伐殘國으로 수정합니다. 수정 후 百殘新羅舊是屬民由來朝貢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羅以爲臣民以六年丙申王躬率水軍討伐殘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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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倭의 실체'라..... ..../‘백잔과 신라는 예로부터 고구려의 屬民이었는데, 신묘년에(以) 왜가 바다를 건너와서 그 구도를 깨뜨리고, 백잔과 신라를 도리어 왜의 臣民으로 삼았다.’는 것/...즉, 신묘년조는 주어가 '倭'라고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 카오스는 '한표'입니다.... 그런데, 그다음의 .../그렇다면 이 비문에 기록되어 있는 倭라는 실체는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十年庚子에 기록되어 있는 任那加羅이다./...에는 '반대표'입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일도안사님의 말대로 (뭐 하나마나한 소리이겟지만,) .../'이 倭의 실체는 일본서기를 쓴 倭이다'/...라는 표현에 '한표'입니다. 그래서 이 '倭의 실체'에 대해서 카오스 나름으로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이 '倭'는 일본서기에서 말하는 倭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倭는 가공된 명칭'이니까요...(물론 나중에는 일본의 전신이 되는 세력이긴 하지만,...이 당시에는 그랬었다[가공이었다]는 것이지요.) 좀 이상하시지요....그래서, 모두들 수백년 동안을 헤메고 있는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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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님이 (2008-12-21 22:27:01)에 쓰신 글 음... '倭의 실체'라..... ..../‘백잔과 신라는 예로부터 고구려의 屬民이었는데, 신묘년에(以) 왜가 바다를 건너와서 그 구도를 깨뜨리고, 백잔과 신라를 도리어 왜의 臣民으로 삼았다.’는 것/...즉, 신묘년조는 주어가 '倭'라고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 카오스는 '한표'입니다.... 그런데, 그다음의 .../그렇다면 이 비문에 기록되어 있는 倭라는 실체는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十年庚子에 기록되어 있는 任那加羅이다./...에는 '반대표'입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일도안사님의 말대로 (뭐 하나마나한 소리이겟지만,) .../'이 倭의 실체는 일본서기를 쓴 倭이다'/...라는 표현에 '한표'입니다. 그래서 이 '倭의 실체'에 대해서 카오스 나름으로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이 '倭'는 일본서기에서 말하는 倭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倭는 가공된 명칭'이니까요...(물론 나중에는 일본의 전신이 되는 세력이긴 하지만,...이 당시에는 그랬었다[가공이었다]는 것이지요.) 좀 이상하시지요....그래서, 모두들 수백년 동안을 헤메고 있는 것입니다... /////////////// livemiri 카오스님 曰 음... '倭의 실체'라..... ..../‘백잔과 신라는 예로부터 고구려의 屬民이었는데, 신묘년에(以) 왜가 바다를 건너와서 그 구도를 깨뜨리고, 백잔과 신라를 도리어 왜의 臣民으로 삼았다.’는 것/...즉, 신묘년조는 주어가 '倭'라고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 카오스는 '한표'입니다.... livemiri 曰 제 의견에 한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 카오스님 曰 그런데, 그다음의 .../그렇다면 이 비문에 기록되어 있는 倭라는 실체는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十年庚子에 기록되어 있는 任那加羅이다./...에는 '반대표'입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일도안사님의 말대로 (뭐 하나마나한 소리이겟지만,) .../'이 倭의 실체는 일본서기를 쓴 倭이다'/...라는 표현에 '한표'입니다. livemiri 曰 저의 본문 글을 다시 인용합니다. /////인용 한번은 나해이사금 때 신라와의 전쟁에 패배하여 일본열도로 떠나가는 비미호의 무리가 있다. 또 하나는 광개토대왕의 남정에 패배한 응신이 한반도의 정든 고향을 버리고 일본열도로 도망쳐간다. 그러나, 일본서기는 그들을 어머니와 아들로 설정하고, 그 때의 기년을 조작함으로써 그들의 실체를 숨겨놓았다. /////인용 끝 ‘가야인들이 2번에 걸쳐 일본열도에 갔다. 그리고 그들이 그 곳에서 국가를 이루고 살았는데, 그들의 살아온 흔적이 일본서기에 기록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누가 기록했을까요? 그리고 저의 주장은 ‘그 가야인들을 비문에서는 ‘倭’라고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차차 드리지요. 카오스님 曰 그래서 이 '倭의 실체'에 대해서 카오스 나름으로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이 '倭'는 일본서기에서 말하는 倭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倭는 가공된 명칭'이니까요...(물론 나중에는 일본의 전신이 되는 세력이긴 하지만,...이 당시에는 그랬었다[가공이었다]는 것이지요.) 좀 이상하시지요....그래서, 모두들 수백년 동안을 헤메고 있는 것입니다... livemiri 曰 제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답글을 달기가 좀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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